추석에 가을이 온다고 쓴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눈앞이고 새해가 다가오네요 ㅎㅎ
시간이 참 빨라요...앞으로 10년이 지난 후엔 저희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런지.
아직 올해가 다 지나진 않았지만, 올해도 역시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.
동생은 노력이 결실을 맺어서 좋은 직장에 들어갔고,
톰상은 올해도 변함없이 자애로우시고,
초코는 야근에 치이고 있지만 로로나덕분에 최근 구원을 받았죠.
에피님은 최근 여행을 다녀오고 난 후 새로운 깨달음을 얻어서 마르키사 매니아가 되셨고...
전 지금 예전에도 그랬듯이 회사컴앞에 앉아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네요 ㅎㅎ
다들 얼마 남지 않은 연말, 친한 사람들과 가족들하고 즐겁게 보내유~
춐춐칸 춐코칩
애시당초 초코는 접은지 오래고 에피님도 공부때문에 잘 못하는지라 톰상하고 둘이서 하고 있었는데, 매번 반복되는 방식과 길드플레이에 과도하게 시간을 들여야 해서 접게 됐어요.
활발한 길드였던거는 좋은데, 길드규칙때문에 일주일 내내 밤 10시부터 12시까지 폰만 붙잡고 있으려니 뭘 하질 못하겠드라구요 ㅎㅎ
초코는 던드를 하자고 하는데, 워낙 확밀아때문에 폰겜으로 시간을 많이 뺏겼던지라 좀 고민중이에요.
톰상 그동안 길드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~
춐춐칸 춐코칩
2013년은
여러모로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ㅎㅎ
형도 연말 잘 보내세요!